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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165화 공주의 눈물과 매서운 혓바닥의 반격

  • 자리에 있던 이들의 꼴은 그야말로 처참했다.
  • "어마마마!"
  • 제 구명줄을 발견한 일곱째 공주는 서러운 곡소리를 내며 기어갔다. 허둥지둥 중전의 팔을 부여잡고는, 눈물이 그렁그렁한 채 강슬기를 가리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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