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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824화 기자가 찍고 있다

  • 강서연은 호텔로 돌아왔지만 아직도 진정하지 못했다. 생각할수록 점점 더 화가 났다.
  • “언니, 항공권 예약했어요. 내일 오후 비행기예요.”
  • “...알겠어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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