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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771화 모두가 알고 있는 "바람"

  • 사랑을 나눌 때 소중한 보물을 다루는 듯, 그는 진심으로 기뻐하며 그녀의 몸 곳곳에 입을 맞췄다.
  • "내 꺼야, 내 꺼야, 서연아, 넌 내 꺼야."
  • 그리고 이 순간, 모두가 경외하는 이 건물 최상층에서, 부시안은 경직된 몸으로 그가 사랑하는 강서연을 바라보며 마음이 무거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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