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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72화 함께 하룻밤을 보내다

  • 인기척이 들리자 그녀는 얼른 그들을 맞이하러 달려왔다.
  • “이게 몇 시예요. 새벽 3시가 되도록 돌아오시지 않다뇨. 대체 어디를 가셨던 거예요?”
  • 강서연은 난처하게 부시안을 바라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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