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136화 차 사고
- 강서연은 뛰어서 바이크 한 대를 구하고는 달리기 시작했다. 차보다는 훨씬 빨랐다.
- BC 그룹까지 20분이 수요된다. 몸에 가방을 지니고 있는 데다가 신호등까지 있으니 조금 지체될 수 있다고 생각되었다. 하지만 회의는 한 시간 뒤니까, 기껏해야 사인을 못할 것이고, 큰 문제가 될 건 없었다.
- 강서연은 길 상황을 유의했다. 출근 시간의 도로는 위험하고, 사람들 전부 조급하다. 그 사이에 바이크가 끼어있다니, 너무나도 위험한 일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