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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630화 건설 현장

  • ZS그룹에 디자인 설계도를 제출한 뒤, 심사가 통과되자 바로 시공이 시작되었다.
  • 강서연은 말썽을 피하기 위해 정인영에게 현장을 맡기려 했지만 그녀가 그린 설계도를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건 불가능했다. 게다가 정인영도 일정이 매우 빠듯했기에 결국 그녀가 현장에 직접 나가게 되었다.
  • 어차피 이런 큰 프로젝트에 주용직이 건설 현장까지 직접 와서 참여할 것 같지는 않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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