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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44화 문희수를 잊고 있었어

  • 술? 무슨 술인데 주용직이 이렇게 공을 들이는 거지.
  • “주용직의 수하들이 경영하는 술집들이 많아. 그의 인맥으로 시장에서 날마다 이 정도의 돈을 벌 수 있지.”
  • 부시안은 건성으로 손짓을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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