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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64화 손에 넣다

  • 주용직은 손을 놓지 않고 줄곧 잡은 채 승마장 한가운데로 걸어갔다.
  • 이곳에는 순수 품종의 말들이 여러 마리 길들어져 있는데, 윤택한 색깔만 봐도 한 마리가 강서연 집 10채의 값은 될 것 같았다.
  • 승마장 한복판에서 부시안은 순수 혈통의 말을 타고 달리고 있었다. 청재킷을 입고, 긴 바지를 승마 부츠에 찔러 넣었다. 슬림한 옷차림이 그의 몸매를 돋보이게 했다. 빠르게 달리는 그는 초원 위의 바람과도 같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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