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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04화 심윤주의 난동

  • 차에는 거리의 불빛이 비쳤다 사라졌고 강서연은 고개를 들어 눈을 감고 있는 남자의 얼굴을 자세히 뜯어보았다. 그는 이목구비가 뚜렷했고 미남들이 판을 치는 연예계에 들여놔도 전혀 손색이 없었다.
  • 정말 아쉬웠다.
  • “할 말 있으면 해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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