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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730화 톡톡 캔디

  • 경주는 해성시와 달리 관광 도시가 아니어서 유흥 시설이 많지 않았다. 중화성은 그중에서 가장 큰 곳이었다.
  • 새벽 3시, 중화성은 한창 붐빌 때였다. 입구에는 몸매가 핫한 여성들이 각자의 보스를 기다리고 있었다.
  • 많은 사람들과 함께 들어가는 것은 너무 눈에 띌 수 있어 강서연은 모두를 밖에 남겨두고 모지수만 데리고 들어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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