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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606화 옛 친구처럼

  • 윤시욱은 부시안의 판에 들어서자마자 자기가 이미 밀려났고 이번 협상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.
  • "부 대표님, 각자 조금씩 양보하는 것이 어떠세요? 그쪽은 6, 저희는 4로 하죠."
  • 부시안이 웃었다. 그리고 자료를 건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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