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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30화 그가 뒷받침해 줄 것이다

  •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. 문득 그는 그녀가 마치 강한 생명력을 가진 잡초처럼 필사적으로 이 일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.
  • 얼마나 지났을까. 강서연의 옆자리의 소파가 꺼졌다. 부시안이 건너와 앉았던 것이다. 그는 그녀의 설계도를 보며 물었다.
  • “아직 얼마나 남았어?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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