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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3화 공격

  • 사람들은 일순 어안이 벙벙해졌다.
  • 평소 유순하기만 하던 작은 토끼가 이렇게까지 날뛸 줄은 몰랐다.
  • “너 강서연, 기다려. 내 뺨을 때린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할 거야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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