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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888화 꼬리를 휘두르는 신룡

  • 두 사람의 생각은 좋았지만 실제로 도강우와 싸워보니 도강우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강력하다는 것을 깨달았다.
  • 강준성은 검술에 능했기 때문에 공격하는 순간 허리에 차고 있던 검을 뽑아 들었다.
  • 구부러진 달은 눈을 매혹시키고 피의 안개는 긴 잠을 동반한다는 말이 있듯이 강준성이 손에 들고 있는 장검은 정말 위풍당당해 보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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