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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735화 질투 났어?

  • 도강우는 회의실에 있는 다른 이사들을 훑어보며 가벼운 말투로 말했다.
  • "나는 매우 간단한 사람이에요. 여러분이 진심으로 진용그룹을 위해 일하는 것이라면, 우리 모두 함께 돈을 벌고 화목하게 지낼 수 있어요. 그러나 반대로, 마도훈처럼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여 회사를 해치려는 사람이 있다면..."
  • 도강우는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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