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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22화 유나연 포기하면 안 돼

  • 그제야 유영호와 진노을은 화가 난 채로 돌아섰다. 그리고 수술실 문밖에 매달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안을 들여다보았다.
  • 30분 정도 지나자 수술실에 파란 불이 켜지고 집도의가 걸어 나왔다.
  • “의사 선생님, 제 아들 어떻게 됐어요?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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