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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721화 성천우의 연출

  • 누가 알았겠는가, 이 성천우가 진짜로 자신있게 동의할 것이라는 것을.
  • 조금 흥미로워진 도강우는 스핑크스가 도대체 어떤 브랜드인지 한번 보고 싶어졌다. 어떤 브랜드라서 월급을 3천억이나 주는지.
  • 성천우를 따라 차고로 온 후, 도강우와 성천우는 각각 한 대의 차를 몰고 한 가족들이 다같이 스핑크스라는 브랜드의 물류 창고로 향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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