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215화 우리 그만하자
- “경비원일 뿐인 당신이 무슨 자격으로 우리 누나랑 결혼해요! 태기표 대표님은 당신보다 수만 배는 더 잘났어요. 그는 누나에게 서산도 줄 수 있고 가평 중공업도 줄 수 있어요. 심지어 파라마운트 팰리스 전체를 누나에게 줄 수도 있다고요! 하지만 당신은요! 우리 누나에게 줬던 지참금도 겨우 천만 원이었죠!”
- 이 순간 유건희는 태기표보다 더 분노하고 더 미쳐 날뛰었다!
- 노력하고 싶지 않았던 그는 능력도 없었다. 하지만 그의 야망은 능력과 반비례했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