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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618화 네 이름이 뭐지

  • 이제 이 10대 재벌 중 누군가가 자발적으로 그의 구역으로 뛰어들어온다면, 그가 악랄한 수단을 사용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.
  • 도강우는 옆에서 의자를 끌어당겨 앉으면서 말했다.
  • "괜찮아요, 그를 기다릴 거야. 단지 정 감독님께서 제가 움직일 때 주변에 낯선 사람이 없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어요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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