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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600화 지금 바로 내 방송국에서 나가

  • 대표가 미쳤다고 말해야 할까, 아니면 올해의 시청률을 위해서라도 자신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일까.
  • 도강우는 전화를 끊고 나서 의자를 찾아 편안하게 앉았다.
  • 전명국는 눈살을 찌푸리며 물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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