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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25화 잘못된 건 우리가 아니라 이 세상이야

  • 그녀는 유우연의 행복한 모습을 보았다. 그런 표정은 그녀도 오래전에 지은 적 있었다.
  • 도강우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무표정한 얼굴이었지만, 눈동자 속 깊은 곳에는 냉혹한 빛이 서려 있었다.
  • 파란불이 켜지자 택시는 순식간에 지나가 버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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