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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564화 데이트

  • 그녀는 도강우에게 다가가서 그의 무릎에 앉아 두 손으로 그의 볼을 쭉 비틀었다.
  • “아내는 밖에서 힘들게 일하고 있는데 여기서 간식이나 먹고 있었어?”
  • 유나연의 몸에서 나는 편안한 향이 도강우의 코끝을 간지럽혔다. 도강우는 순간 온몸에 힘이 들어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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