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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781화 병원에서 해임하다

  • 원동화는 매우 억울했다. 그는 유호준이 돌았는지 성씨 가문을 건드리면서까지 평범한 시민을 도와주려는지 몰랐다.
  • 성씨 가문의 사람들이 떠나는 것을 보고, 원동화도 병실에서 나가려고 했다.
  • 그런데 이때 도강우가 외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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