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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492화 첫 만남

  • “걱정하지 마세요, 도왕. 저희 진씨 가문이 명문 가문은 아니어도 어느 정도 실력은 겸비하고 있습니다. 앞으로 도왕을 위해 도울 수 있는 일이라면 무조건 돕겠습니다!”
  • 진우영이 진심 담아 말을 꺼냈다.
  • 그는 진해를 평정시킨 헌터 중 한 명이었으니 이것이 뭘 의미하는지 아주 잘 알고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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