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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675화 우리 요리사는 성미가 좋지 않아요

  • 동해가 말을 마친 후 색기 가득한 눈빛으로 주호은을 살펴보았다.
  • 특히 주호은이 이 뜨거운 몸매에 파란색 바탕에 하얀색 무늬가 있는 저고리를 입고 있는 것을 보자, 동해는 가슴이 간지러워졌다.
  • "호은아, 오늘 좋은 놈을 만났어. 저녁에 일찍 가게를 닫을 수 있을것 같으니. 너 퇴근하고 내 방으로 와. 맛있는거 많이 준비했거든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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