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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610화 너는 곧 죽었어

  • 뚝 하고 소리가 나자, 윤문결의 팔이 바로 부러졌다.
  • 윤문결은 팔을 감싸며 비명을 질렀다. 한편에서 서 있는 박재민은 도강우가 이렇게 빠르게 움직일 줄 몰랐다.
  • "도강우 씨, 그만하시지요. 여기는 cctv가 있습니다. 너무 세게 때리면 안 좋아요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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