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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636화 마이사

  • "마성용, 너 정말 미쳤어? 도강우가 진용 그룹의 부회장이라고 했잖아? 그 말을 듣고도 죽이겠다고 난리를 치는 거야? 대체 뭘 믿고?"
  • 마성용은 마휘를 향해 차갑게 웃으며 말했다.
  • "형이 나한테 우리 회사에 그런 사람이 없다고 했잖아. 형의 말 한마디 때문이 아니었다면 나도 이렇게 충동적으로 움직이지 않았을 거야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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