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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798화 거래

  • 하지만 두 사람의 뜨거운 어젯밤을 떠올리니 유나연은 얼굴이 빨개졌다.
  • 그녀는 어젯밤 술에 취해 깊이 잠들어 있었다.
  • 하지만 꿈속에서 그녀는 마치 바다위의 작은 배처럼, 거대한 파도에 밀려 좌우로 흔들리는 자신의 모습을 지켜보는 수밖에 없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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