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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750화 조고달의 무기망

  • 도강우는 정문동의 감독 능력을 믿었다. 만약 정말로 좋은 시나리오가 있다면, 그들이 직접 영화를 만드는 것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였다.
  • "이번 주말에 시간이 있어요. 시간을 잡아 그 친구를 데리고 회사에 오세요. 저도 만나보고 싶네요."
  • "네, 도 대표님. 바로 제 친구에게 이 좋은 소식을 전하겠습니다!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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