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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407화 계란으로 바위 치기

  • 오재천도 소식을 듣고 놀랐지만 도강우도 1호 바다 매립 구역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땐 얼굴에 웃음기가 돌았다.
  • “흥미롭네, 도왕이 해결하게 둬.”
  • 새까맣게 모인 1만 명이 넘는 그들은 모두 양복을 입고 손에 막대기를 들고 있어 그곳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무척이나 큰 압박감을 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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