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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453화 그 사람이 누군지 알기나 해?

  • 구효준이 가평을 쥐잡듯 샅샅이 뒤진 이유가 바로 도강우를 찾기 위해서였다. 구효준은 한때 도강우의 현상금을 2억 원까지 건 적 있었다.
  • 그때 도강우의 사진을 본 적 있어서 인상이 강하게 남았다.
  • “구 대표님에게 연락해야겠어!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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