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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414화 엄청난 재난

  • 음력 1월23일, 설 연휴. 하늘에서 큰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. 설날까지는 아직 7일이 남아있었고 큰 눈이 퍼붓기 시작했다!
  • 도강우가 깨있는 시간은 점점 적어졌고 깊은 잠에 빠져있는 시간은 점점 늘어갔다. 게다가 너무 야윈 나머지 형편없이 볼품없어졌다!
  • 짧디짧은 열흘이 넘는 시간 동안 그는 이미 뼈밖에 남지 않을 정도로 야위어 버렸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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