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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82화 뺨을 때려라

  • 도강우의 명령만 있다면 그는 당장이라도 유호랑을 죽여버릴 수 있었다!
  • "꺼져야 하는 사람은 당신이야. 내일 스카이 가든을 빌리는 사람은 나라고!"
  • 유호랑이 탁자를 쿵 하고 내려친 탓에 소기현은 깜짝 놀라고 말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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