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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669화 수갑 채우라고!

  • 임기종이 이렇게 말했다면 도강우의 배경은 분명히 크다는 뜻이다.
  • 여기서 경찰들이 손을 대지 않자, 도강우는 손에 든 돌멩이로 석호를 더 잔인하게 공격했다.
  • 석호의 손과 발이 모두 도강우에 의해 부러졌고, 그는 마치 진흙처럼 바닥에 드러누워 연신 피를 토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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