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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665화 한 패거리

  • 그들은 차 옆으로 달려가 문을 열려고 미친 듯이 당기기 시작했다. 문이 열리지 않으면 손에 든 도구로 차창을 내리쳤다.
  • 차 안에 앉아 있는 유영호 부부와 유나연은 겁에 질려 있었다.
  • 이때도 도강우는 차창을 내려치는 사람을 발차기로 날려버렸고, 차 안으로 들어가려는 두 명을 끌어내어 그들의 팔다리를 뒤틀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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