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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749화 그녀의 보모가 아니에요

  • 그녀에게는 위약금을 낼 수 있는 그렇게 많은 돈이 없었다. 하지만 이 계약서에 서명만 하면 30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, 신유이는 이를 한번 악물고 바로 계약서에 서명했다.
  • 계약서를 3부 작성하여 서명하고 각각 1부씩보관했다.
  • 최영은 3000만 원이 들어있는 슈트케이스를 거실에 그대로 두고, 도강우와 신유이를 단체채팅방에 초대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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