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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45화 집을 보다(2)

  • 어차피 룸메이트였는데 이제 집을 사서 나가면 이후에는 정말 만나기 쉽지 않을 것이었다.
  • “진영아, 선물이야. 맘에 들어 했으면 좋겠어.”
  • 안한미는 진영에서 미소를 지으며 팔찌를 건넸다. 진영은 정선하고 사이가 비록 좋고 속물이지만 어쨌든 그녀를 해치려고는 하지 않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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