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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78화 발열

  • “나하고는 예의 갖추느라 하지 마, 어쨌거나 우리는 절친 이잖아!”
  • 소석은 절친 이라고 말할 때 일부러 음을 길게 뺏다. 그리고는 자기도 웃음을 참지 못하고 웃어버렸다. 몇 초간 남자친구, 여자 친구고 지금은 절친으로 되어 버렸다.
  • “진짜 괜찮아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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