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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67화 무정

  • 종업원은 안심하고 둘을 눈으로 훑었다. 두 사람은 정말로 닮아 있는 것을 확인하고야 그는 웃었다.
  • “죄송합니다, 일부러 손님을 의심한 것은 아니고 여성분을 보호하려 그랬습니다.”
  • 영국이 아무리 치안이 좋다 해도 어디든 해코지를 하려는 사람은 많은 법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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