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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81화 미안하다

  • 안한미는 더 많은 것을 상관하지 않고 그녀를 데리고 CT 찍는 것이 가장 큰 일이었다.
  • “엄마가 방금 넘어졌어... 안한미가 밀어서 지금 CT 찍으러 가! 너 빨리 와서 엄마를 구해줘!”
  • 소석 어머니는 괴롭힘을 당한 어린아이처럼 아들한테 불쌍한 척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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