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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07화 과다출혈

  • 몇 시간에 걸친 응급처치를 끝내고 수술실의 불빛은 드디어 꺼졌다.
  • 당영예는 불안한 듯 몸을 일으켰고 다리는 제어할 수 없을 정도로 떨려왔다. 그는 비틀비틀 수술실 입구로 걸어갔다.
  • 의사가 나오자 그는 얼른 달려가 의사의 팔을 부여잡고 물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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