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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424화 고통

  • “유현 씨, 배달 왔어요.”
  • 경비실에서 배달 아저씨가 창문을 두드리며 졸고 있는 젊은 남자를 깨웠다. 유현은 잠을 깨고 눈을 비비며 몽롱하게 감시 카메라를 보았다. 젊은 여자의 다리가 지나가는 게 보였다. 믿을 수 없었다. 아직 잠이 덜 깼나 싶어 눈을 세게 비비고 머리를 내밀어 밖을 보고 다시 감시 카메라를 보았다. 모든 게 정상이었다. 그는 머리를 긁적이고는 몸을 일으켜 소리쳤다.
  • “네네, 가요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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