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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421화 분노

  • 그의 말에 안한미는 참아왔던 울화가 왈칵 쏟아졌고 성큼성큼 앞으로 다가가 큰소리로 외쳤다.
  • “아저씨, 대체 왜 이러는 거예요? 제가 언제 들어오라고 했어요?”
  • 서지형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창가 쪽으로 다가갔다. 안한미는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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