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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416화 헛소문

  • “이리 와봐 한미야. 내가 어떻게 하는지 알려줄게. 앞으로 또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면 당황하지 말고 내가 하라는 대로 하면 돼.”
  • 방민은 거실로 나오는 안한미에게 손짓했다. 안한미는 얌전히 소파에 앉아 방민의 해결책을 귀담아들었다.
  • “잠시 뒤 내가 직접 동영상을 올릴 거야. 이곳이 너의 집이라는 걸 노출하지 않을게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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