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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057화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

  • “다섯째 공주 마마는 태후 마마께서 가장 아끼시는 손녀잖아.”
  • “그러게. 게다가 오라버니인 둘째 왕자는 장자이니 왕위를 계승할 가능성도 가장 크지.”
  • “강슬기가 하필 저분을 건드렸으니 정말 운도 없지. 죽지 않으면 다행이라니까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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