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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812화 또야?

  • 나현진이 내공이 있는 것으로 보이기는 한다. 다만, 그녀는 최상급의 정예에 불과하며, 전쟁의 신의 문턱을 넘지도 못했다.
  • 하지만 그녀의 이 손놀림은 유나연과 강성아를 놀라게 하기에는 충분했다.
  • 강성아와 유나연은 나현진이 맨손으로 병뚜껑을 따는 것을 멋지다고 여겼지만, 도강우는 나현진이 숨겨진 의도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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