목록

+ 서재에 추가하기

이전 화 다음 화

제248화 맹우를 만나다

  • 현장에 있는 사람들은 이미 제정신이 아닌 것 같은 배도형을 바라보고 있었다. 그는 그가 저버린 것이 ‘로열 캐슬’과 ‘SH엔터테인먼트’ 뿐이라고 생각하는 것일까? 그것들은 배도형이 모든 심혈을 기울여서 해낸 것이었고, 그 당시 ‘로열 캐슬’을 열기 위해 어르신에게 몇 번이고 고초를 당했는지 모른다. 그럼에도 그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‘로열 캐슬’을 열었던 노력이 있었음에도 지금은 말 한마디로 그녀에게 선물해 주다니! 그것은 세계적인 체인 호텔이 아닌가! 가치는 돈으로도 환산할 수 없는 것이었고, 심지어 ‘SH엔터테인먼트’ 조차도 지금은 거금을 벌여 들이고 있는 곳이 아닌가!
  • 하지만 지금 이것들은 배도형 앞에서는 허아영의 거짓된 소식과도 비길 수 없는 것이었다.
  • 허아성이 분노하며 배도형을 쳐다보았고, 그녀가 온갖 궁리를 다 하며 이렇게 하는 이유는 허아영을 몰아내기 위해서였다.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허아영을 좋아하지 않았다. 배 씨 가문에 들어가게 되면 그녀는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었고, 허아영을 쫓아낸 후 천천히 몰락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도 있었으며 허아성은 배 씨 가문의 무한한 존영을 얻을 수 있었기에 그녀는 쭉 이렇게 해왔다. 하지만 현재 배도형은 기자회견 하나로 그녀의 계획을 모조리 망쳐버린 것이다!
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
포켓노블 앱으로 Go
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