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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23화 과거 회상

  • 허아영은 멍하니 배도형을 쳐다보며 그의 말을 곱씹어 보았다. 배도형은 고개를 숙이고 그녀에게 부드럽게 키스를 하였다. 그의 눈동자 속에는 그녀의 모습으로 가득 찼다.
  • “아영아, 네 이야기를 다른 사람의 입을 통해 듣는 게 싫어. 그게 좋든 나쁘든 네가 직접 말해줬으면 좋겠어.”
  • 배도형을 마주 본 허아영의 눈물은 하염없이 흘러내렸고 그녀는 얼굴을 필사적으로 베갯속에 파묻으려고 애썼다. 맑은 눈동자에 눈물이 가득 고여있고 흰 치아로 자신의 입술을 깨무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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