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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17화 온실 속의 화초

  • 배도형의 말에 허아영이 흔들리지 않았다면 거짓말이었다. 작은 심장이 미친 듯이 두근거렸고 맑은 눈동자가 그의 모습으로 가득 채워졌다.
  • 그는 여유롭게 식탁 맞은편에 앉아 있었다. 가느다란 손가락 사이에 끼워진 신문이 섹시했고 훤칠한 외모는 햇살 아래에서 더욱 매혹적으로 다가왔다. 입가에 피어난 득의양양한 웃음마저 포근하게 느껴졌다.
  • “배도형…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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