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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12화 시상식

  • 전화를 끊어버린 배도형에게 화가 치밀어 오른 심유연. 그녀는 아무 일도 없는 척 태연하게 웃으면서 회사에서 준비해 준 차를 타고 SH엔터테인먼트로 가 배도형을 찾으려고 한다. 현재 SH엔터테이먼트 문앞은 한 발짝도 딛을틈이 없다. 수많은 다른 엔터테인먼트 연예인들은 자신의 얼굴을 알리려고 수시로 이곳을 드나들고 있다. 물론 기자들에게 잡혀서 말을 여쭈는 것도 있다만 전부 다 심유연과 배도형이 회사내에서의 스캔들이었다.
  • “내부 소문에 의하면 심유연 씨는 회사 내에서 직원들과의 사이가 매우 좋다고 합니다. 배도형 도련님 또한 한 번도 스캔들이 난 적이 없으신 분이신데 심유연 씨와 두 번이나 스캔들이 난걸로 보아 관계가 심상치 않은 것 같다고 합니다. 도련님은 평소에 회사내외에서 심유연씨한테 많은 도움을 주면서 그때 정든 게 아니냐는 말들이 많습니다. 단지 지금 사모님은 이 사실을 모르고 도련님과 결혼을 하셨는지 아니면 이미 아시고도 덮으신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. 저희는 계속 상황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”
  • 허아영은 어이없다는 듯 실시간 뉴스를 지켜보고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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